33회 맥문철 요약 "9분대 전령 트라이, 탑이 와줬어야 했나?"
본문 바로가기
게임/lol

33회 맥문철 요약 "9분대 전령 트라이, 탑이 와줬어야 했나?"

by 모두의상식 2023. 5. 23.
728x90
반응형

쟁점

정글 사일러스가 시도한 '전령' 피오라가 내려왔어야 하나??

 

1. 정글 사일러스 : 9분 대 전령 시도, 탑 피오라가 내려왔어야 했는데 안 와서 뺏겼다.

2. 탑 피오라 : 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억지로 갔었어도 먹을 수 없는 전령이었다.

 

 


상황 설명

 

피오라와 사일러스는 블루팀

게임시간 9분 블루팀은 [킬 스코어 2:7] 약 3천 골드 차이로 지고 있는 상황

 

9분 40초 사일러스와 피오라의 압박으로 탑 와드시야 먹는 사이

미드에서 다이애나는 킨드레드, 알리스타와의 교전으로 피가 빠지고 집으로 귀환

 

피 압박을 느낀 다이애나는 귀환했는데 

게임 시간 10분 사일러스가 전령을 치기 시작함.

 

맥문철의 판단 사일러스의 '판단 미스'

상대 카타리나가 선푸쉬 후 올라온다면 절대 먹을 수 없는 전령이었고

전령을 먹을 생각이었다면 더 이른 시간에 시도를 했어야 됨

결과론적으로 카타가 오지는 않았음

 

카타 미필적 고의 유죄 (개인적인 생각)

카타가 올라왔으면 애초에 전령 시도도 못하고 망하고 맥문철 오지도 않았음!!

 


핵심 쟁점 판결

 

위 상황만 본다면 사일러스의 판단미스는 맞음

하지만 맥문철 신청의 쟁점은

그럼에도 피오라가 내려왔어야 했나? 이다.

 

맥문철

내가 피오라라면 사일러스가 전령을 치려고 하는 순간부터

탑을 빡쎄게 밀라고 했을 거다

 

 

맥문철

응수가 있는 상태에서 쫄면서 뒤로 빠질 이유가 전혀 없었다.

 

 

맥문철

탑을 압박하지 않고 그대로 둘 거면 내려왔어야 한다.

사일러스가 9분부터 10분까지 약 1분간 탑 쪽 시야를 다 밝힌 상황에서

압박을 느낄 이유가 전혀 없었다.

 

사일러스가 1차 판단을 잘 못 했더라도 

그러므로 유죄!
선고
피오라는 사일러스에게 20만 원 지급하라

 

이후 벌금을 선고받은 피오라는 9:30초 경 킨드레드가 위쪽으로 사라지는 것이 보였기에

탑 쪽에 있을 거라 생각했고 그것에 압박을 받았다 말하며

와드가 사라질 때 잠깐 시야가 보이는 것을 아냐며  맥문철에게 되묻지만..

오히려 그럼 2:1의 상황을 만들어 드리블하면서

사일러스가 전령을 더욱 편하게 먹게 만드는 것이 게임을 이기는 방법이라는 것으로

사건은 종료된다..

(사실을 더 구질구질했다고.. 전해진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