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등원 거부하는 아이 [금쪽같은 내새끼 2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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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리뷰/금쪽같은 내새끼

어린이집 등원 거부하는 아이 [금쪽같은 내새끼 2회 리뷰]

by 모두의상식 2021.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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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귀여운 공주님이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이번 수아는 3개월 전에

어린이집을 바꾸게 되면서

등원 거부가 시작됐다고 해요 ㅠㅠ

 

 

 

아이고 우리 아가 뭐가 이리 슬퍼

 

애기가 매일같이 

등원하기 싫어서 핑계를 댄대요

뭐가 그렇게 싫을까..

얼마나 가기 싫으면

아이한테서 저런말이 나와 ㅠ

엄마는 또 얼마나 속상할까요

 

 

아이 앞에서는 찬물도

조심해서 마셔야 한다는데

아이가 극도로 흥분했을 때

이런 단어가 딱 떠올랐나 봐요


오늘도 어린이집이 가기 싫어서 

울고 있는 금쪽이 ㅠㅠ

아빠도 출근하지 말라고..

 

 

 

아이가 이렇게 울면

안 보내고도 싶지만

엄마도 일해야 하고 

아빠도 일해야 하니까..

아이도 불쌍해서 맘이 아프고

부모님도 너무 가슴 아플 거 같네요


 

 

아이에게 의견을 물어볼 때는

아이가 대답을 들어줄 수 있을 때만

하는 것이고

꼭 해야 하는 상황일 때는

선택권을 주어서는 안 된다고 해요

 


이제 수아의 속마음을 들어볼까요?

 

 

 

아가가 어린이집이 

바뀌면서 친한 친구들도 없고

엄마가 늦게 들어와서 속상했구나..

 

그전에 다녔던 어린이집이

5~6명의 소규모라 

아이들 사이가 엄청 끈끈했다고 해요

코로나 때문에 갑자기 헤어져서

친구들과의 이별이 너무 슬펐나 봐요

불쌍도 해라..

수아는 불안이 높은 아이래요

사소한 변화에도 불안이 높은 아이라는데요

수아와 같은 아이들은

이완이 되는데 시간이 필요하대요

그래서 어린이집에 가는 것은

불편한 것이지 싫은 게 아니라서

너무나 많은 선택지를 주면서

청각적 자극을 주면 안 된다고 해요


 

 

수아의 처방은

열 단어 내외로 긍정적인 단어로

지시하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해요

이런 긍정적인 대화의 방법은

부부 사이 간에도 좋다고 하네요~

 

이 방법대로 2주간의 치료를 받으면

수아가 어린이집에 잘 가게 될까요?


딱 해야 될 것만 말해주고

아이의 요구에 대응을 안 해주셨어요

수아가 이번에도 할머니도 찾고 했지만

 

엄마 아빠가 대응을 안 해주고 

5분이 지나자

수아가 엄마를 따라가네요~


이번에는 친구와

이별을 대처하는 방법인데요

이렇게 작은 아이도

친구들과 이별이 

마음속에 오래 남았었나봐요

저도 어릴때 친구가 이사를 가면

한참 그립고 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아이의 이별도 어른의 이별과

별반 다르지 않나 봐요


처방 14일 차 

이제는 어린이집에 잘 갈까요??

 

 

와~ 이제 어린이집에 잘 가네요

앞으로 수아네 가족에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응원합니다~ 

 


불안감이 높은 아이 금쪽 팁!

1. 열 단어정도의 짧은 단어 지시!
2. 긍정어 대화!

 

 

2021.06.07 - [방송리뷰/금쪽같은 내새끼] - 화내고 소리치는 아이 [금쪽같은 내새끼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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