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감기라고 불리는 질염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예방 방법에 앞서서
현재
질 분비물이 많아졌다던가
질 분비물의 색의 변화
질 분비물의 냄새가 비릿해짐
외음부가 따끔거리가나 화끈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면
가까운 산부인과에 방문하셔서
우선 치료받으셔야 합니다.
질염 예방 법
1. 항생제 줄이기
질염의 증상이 있으셔서 병원에 방문하시면
단기적인 치료 방법으로 항생제를 처방받으실 텐데
이 항생제 처방은 말 그대로 단기적인
치료의 일환이지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이
완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항생제는 오히려 질내의 익균 균형을 깨기 때문에
병원을 옮겨 다니며 항생제를 자주 복용하시면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2. 깨끗이 세척하기
여성의 질 내부는 항상 습하기 때문에
매일매일 청결을 위해서 깨끗이 세척해야 하는데요
다만 질 내부까지 빡빡 닦으시면
세균 균형이 또 무너지기 때문에
겉에만 깨끗이 닦아 주시고
질 내부는 되도록 손대지 않도록 해주셔야 됩니다.
그리고 여성청결제라 불리는 제품들은
의약품이 아닌 화장품으로 분류되므로
이러한 제품들로 질 내부를 닦아내면
질염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해당 제품을 쓰실 때 또한 내부보다
외부에 사용해야 하고
하루에 2회 이상 사용을 넘기시지 마세요
3. 유산균 보충
위에도 여러 번 언급했듯이
질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질 내부의 균의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중에 질 내부 균에 좋은 것은
아연인데요
아연은 우리 몸에 관여하는 물질 중
면역력에 가장 깊은 관계가 있는 물질이에요
질염뿐만 아니라
아토피, 여드름, 비염, 등
우리가 일상적으로 달고 사는 질병들은
아연만 잘 보충해도 호전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염에 자주 걸리신다면
아연질 유산균을 자주 챙겨 드세요
4. 편안한 옷 위주로 생활하기
하의를 꽉 끼는 옷을 자주 입게 되면
Y존 부분이 습해지고 그렇게 습해진 공간은
곰팡이나 나쁜 세균이 자라나기 딱 좋은
환경을 구성해주는 것이나 다름없는데요
따라서 스키니진, 레깅스 등은 이쁜 옷들이지만
최대한 자제하시고
원피스나 치마 같이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자주 입고 생활하셔야 좋습니다
치마가 괜히 여성 옷의 대명사가 된 것이 아닙니다~
5. 속옷 깨끗이 유지하기
속옷 또한 항상 깨끗이 유지하는 게
질염이나 질건조증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데요
매일 속옷을 갈아 입으시고 되도록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삶아주시는 게 좋고 그렇지 못한다면
팬티라이너 제품을 사용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6. 스트레스받지 말기
이건 너무 당연한 거지만
스트레스는 세상 모든 병의 근원입니다.
사소한 것에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여유롭고 건강한 생활 해요~
'정보 >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복절 김원웅 광복 회장 발언 논란??? (0) | 2021.08.17 |
---|---|
백신 주사 맞으면 열, 두통 등 아픈 이유는 뭘까요??? 백신 원리 (0) | 2021.06.23 |
코로나 접종 후 진통제 꼭 타이레놀을 먹어야하나??[어린이 복용량] (0) | 2021.06.13 |
아파트 배달기사 사냥(갑질) 진실은?? (0) | 2021.06.04 |
손이 쭈글쭈글해지는 이유와 오해, 몸의 비밀 (0) | 2020.11.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