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용품 아이 발 받침대로 편안하게 씻기자! [내돈내산]

아이가 20개월이 넘어가고 몸무게도 부쩍 늘어서

안고 씻기는 건 남자인 저도 여간 힘든 게 아니더군요ㅠㅠ

안고 있어도 이제 가만히 있지도 않고요 이제 집안의 물건들이 눈에 잘 보이는지

보는 족족 만지고 던지고 ㅋㅋㅋㅋㅋ

 

이제 너무 커버려서 이렇게 씻기단 부부가 손 목 허리 다 나갈 것 같아서

발 받침대 하나 장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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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 2단 디딤대!!

 

발 디딤대

동글동글 아담하니 집안 인테리어를 크게 해치지 않는 것 같죠??

 

세면대랑 같이 놓고보면~

발 받침대

저희 집은 세면대 하단에 공간이 있는데 발 받침대를 안 쓸 때는 안으로 쑥 넣어놓으면

딱 맞게 들어가서 공간 차지도 안 해요~ 이건 세면대의 장점일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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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발 받침대 분리

상단과 하단으로 분리가 가능해서 아기가 크면 상단은 분리해서 하단만 사용 가능하고요

 

바닥에는 고무처리가 되어있어서 미끄럼 방지도 돼요

그렇지만 화장실 타일이 미끌미끌한 타일이라면

이것만 믿기에는 조금은 불안해서 화장실 용 매트라도 까는 게 낫겠죠?

저희 집은 타일이 미끄럼 방지 타일인데도

주변에 조금 깔아야 할까 생각 중이에요

혹시 모르잖아요?? 애기들은 천방지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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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

발 디딤대 제원

 

색상은 두 가지 그레이와 베이지가 있는데 

저희 집은 그레이가 더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그레이로 샀어요

최대 하중은 70kg이라는데 여성분들은 싱크대에서도 사용하셔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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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사용기

요렇게 앉아서 엄마 아빠 씻는 모습을 구경하기도 하고 

치카치카도 하고요

 

 

사용기

올라가서 손도 씻고....;; 씻기고... 젖고... 요

이제 지가 자꾸 하겠다고 하면서 물에 다 젖어서

옷을 몇 번 빨았는지 몰라요ㅋㅋㅋ 

 

 

22개월 치고는 아이 키가 조금은 큰 편인데

지금 딱 맞는 거 같죠??

금방 윗 발판을 뺄 거 같아요 

요즘은 아이가 더 안 컸으면 좋겠어요 이 시기 너무 귀여움

 

다른 제품들도 좋겠지만 이게 그냥 무난 무난 어디에나 어울릴 디자인이고

하단에 고무 받침도 있어서 괜찮은 것 같아요

그럼 빠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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