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솔루스 전지박 및 첨단소재 기대
기업개요
두산솔루스는 두산그룹에서 인적분할로 설립된 회사로
2019년 10월 재상장하였으며, 두산의 사업 중
OLED, 전지박, 동박, 화장품, 바이오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두산솔루스는 2014년 전지박 원천기술을 보유한
룩셈부르크의 동박 업체 서킷포일(CFL)을 인수하며
전지 박사 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는데요
전지박이 뭘까요???
전지박은 전기차용 배터리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로서
전기차의 주행거리 향상과 배터리의 고밀도화,
경량화가 가능한 고효율 제품이며
두산솔루스의 전지박 공장은 2020년 초 완공된
헝가리 공장은 유럽 내 유일한 전지박
생산 거점으로 유럽 고객들에 납기 경쟁력
비용 절감 등의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0년 11월 29일 두산솔루스는, 첫 전기차 배터리용
전지박을 성공적으로 출하하였고
4월부터 샘플 공급을 시작해 7개월 만에 고객사의
인증을 통과해 본격적으로 전지박 공급을 시작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SNE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수요는
51만 톤으로 50만 톤을 넘어설 전망을 보고 있으며
유럽 내의 전기차 시장이 크게 성장함에 따라
전지박 공급 부족을 겪을 것으로 예상됨에
두산 솔루스는 헝가리에 제2공장 증설 투자를 하며
2025년까지 연간 7.5만톤의 생산을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두산솔루스의 주가는
2019년 10월 4,240원을 시작으로
현재 41,150원으로 엄청난 상승세로
약 10배가량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정말 눈 깜짝할 새에 엄청난 상승입니다
시가 총액은 1조 2천억 원
PER 91.2배로 동일 업종보다 약 2배가량
높아진 상태인데요
현재부터 업황이 좋아질 것을 감안한다면
지금의 가치가 고평가인지는
향후의 매출을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두산솔루스의 3분기 매출은
매출 740억, 영업이익 75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4%, 34.2% 감소한 수치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전지박 출하가 늦어짐에 따라
예상 실적에 못 미치는 매출이 발생했는데
두산 솔루스의 관계자에 따르면
4분기부터는 헝가리 공장의 전기박 본격 양산으로
전지박과 첨단 소제에 고른 매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합니다.
두산솔루스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기차 판매량은 2025년까지 30%
전기 배터리(전지박)는 4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전기차가 대세로 굳어진다면
두산 솔루스의 기업 실적도 따라서
좋아질 것으로 보이는 부분이네요
어떤가요? 매력적인 회사라 생각되시나요?
저도 전기차가 대세가 된다는 것에 따라
동의하는 부분이 있어
삼성 SDI를 포트폴리오에 일부 추가했었는데요
두산 솔루스 또한 관심 있게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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