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기업 주가 정밀화학기업으로 변신중

동화기업 주가 정밀화학기업으로 변신중

---

기업개요

 

동화기업은 국내 강화마루 시장점유율

40%를 상회하는 국내 업계 1위 기업이며

목재사업과 자동차사업 부문으로 

구조 개편하여, MDF, PB, MFB, 화학,

건장재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매출은 소재 90%, 건장재 14% 로 구성된

회사입니다.

 

---

2차 전지, 정밀화학기업으로 변신

 

동화기업은 자회사인 동화일렉트로닉을

통해 2차 전지 핵심소재 중 하나인

전해액 사업을 필두로

동화기업의 신성장동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

전해액은 무엇일까요?

전해액은

전기를 발생시키는 리튬이온 배터리

내부의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리튬이온을

운반하는 물질로

양극재와, 음극재, 분리막과 함께 2차전지에

들어가는 4대 핵심 소재중 하나입니다.

---

전해액 생산량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팽창하면서

배터리 수요는 늘고 리튬 2차전지 시장도

급성장하는데요

세계 2차전지 수요는 2025년까지 약 52%

전해액의 수요 또한 연평균 50%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논산, 중국 톈진, 헝가리 등의 공장을 

확장 신설하여 연간 전해액 생산량을

5만 3천 t의 생산량을 확보할 계획이라 전합니다.

 

---

화학산업에 올라탄 동화기업

 

동화기업은 2차전지 소재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지난해 1180억 원을 들여

파낙스이텍을 인수한 뒤 동화일렉트로로

사명을 바꾸며 2차 전지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으며, 다른 화학 사업 부분에선

액상페놀 수지 국내1위인

태양합성과 테고필름, 시장 점유 세계3위

핀란드의 코트카밀 임프렉스를 인수해

화학사업 확대에 나섰습니다.

 

이를 통해 존재감 없던 화학산업 매출은

전년도 1511억원으로 전체 비중에 21%

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나타냈고

앞으로 화학분야 사업을 키워 매출 비중을

높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

동화기업의 주가는

 

금일 기준 44,600원으로

52주 신고가인 54,800원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며

시가총액은 9,008억 원으로 

이와 비슷한 시가총액은

KOSPI기업 기준

롯데칠성, 현대홈쇼핑, 금호타이어

등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현재 PER은 동일업종의 평균인

약40배로 보이나

앞으로 2차 전지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한다고 가정하면 지금의 PER은

적정 수준으로 보입니다.

---

최근 기업 포스팅을 하다 보니

2차 전지 관련 기업들의 포스팅이

많아지네요 그만큼 2차 전지 시장이

현재 주식시장에 관심도가 많다는 것이겠죠 

 

앞으로 2차 전지 산업이 타국가가 아닌

대한민국이 이끌어가는 산업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