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와이프랑 만난 지 10주년 기념으로 명품백 쇼핑을 했습니다.
주말 백화점을 돌면서 구찌나 생로랑 등 여러 가지 가방을 두고 고민을 했는데
실물이 가장 예뻣던 페라가모 캘리백으로 구매했습니다!
남자인 제가 봐도 이 가방은 진짜 이뻤어요
공식 가격은 349만 원인데 주말 고액행사로 할인받아 320만 원 대에 구매했어요
색상은 카멜색상으로 구매했는데 밝은 곳에서 보면 약간 로즈 골드? 색상의 느낌이 납니다
브라운이나 갈색이라고 하기엔 옅고 골드라기엔 밝은 그런 색상이에요
실제 매장에서 블랙이랑 다른 색상도 걸쳐봤었는데
일상에서 들고 다닐만한 색 중엔 이 색상이 제일 무난하고 어디에도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
검은색은 뭐랄까.. 예식이나 중요 행사 때 들어야 할 것 같은 무거운 무게감 있는 느낌이랄까요?
페라가모 캘리백이 명품은 명품이다 라고 느꼈던 것이 본인들의 시그니쳐인 간치니 모양을 전체적으로
조화롭게 활용을 잘 했더라고요
탑핸들부터 스트랩 고리 백의 앞부분의 까지!
가방이 각이 딱딱 각이 잡혀있어서 무너질 걱정은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으나
물건을 넣기엔 조금 빡빡하다고 느껴질 것 같아요
스트렙은 영상처럼 연결하시면 되고
수납은 생로랑 반지갑과 작은 파우치 정도는 충분히 들어가지만 너무 꽉꽉 채우면
측면의 역삼각형 모양이 네모 반듯해지기 때문에 적당히 넣는 게 이쁜 것 같아요
와이프 키는 162~3 cm인데 스트랩 길이 전혀 건드리지 않았고
실제 착용했을 때 크게 거슬리지 않는 길이라고 하네요
형편상 자주 사지는 못하지만
너무 이쁘다고 좋아하니까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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