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열가습기 올스텐 스테나 밀크팟 소음 줄이는 방법(stena20)

건조한 계절이기도 하고 아이가 기침이 심해져서 가열식 가습기를 구매했습니다.

 

조금 소음이 난다는 건 얼추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일줄은...몰랐습니다.

 

소음은 물이 끓으면서 기포가 터지는 소리인데 물을 팔팔 끓이면 보글보글 소리가 나서 차라리 낫겠으나

가습의 양이 조절이 안 되니

온도리밋트를 걸어 놓은게 어중간하게 물이 끓다보니 작은 기포들의 터지는 소리가

마치 전자레인지에서 팝콘을 돌리는 듯한 소리가 들려 듣기가 너무 힘들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까 반품을 할까 고민하던 차에

기포가 터지는 순간 흡음을 해주는 무엇인가가 있으면 낫지 않겠나 싶어

 

아이가 쓰던 손수건을 잘라서 넣으니 소리가 확실히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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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나 팝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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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만 보시더라도 소리가 많이 줄었죠? 

 

영상에는 손수건을 자르지 않고 넣었는데 수조사이즈만큼만 잘라서 넣어주세요

너무 크니까 물이 없는 곳에 닿아서 타는 냄새가 났습니다.

 

그리고 수조의 물이 다 없어질때까지 가동시키지 마시고 항상 타이머를 7시간정도 설정하시고 사용해주세요

물이 없을때 화재의 위험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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